대한비뇨기과의사회(회장 임일성)는 28일 강원도 인제군 육군 제3군단(군단장 한동주)을 방문, 상호 협력을 통해 국가의 안보와 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내용을 담은 협약을 했다.

육군 제3군단은 대한비뇨기과의사회원의 전방 안보 견학과 부대 체험 등 나라사랑 운동을 지원키로 했다.

대한비뇨기과의사회는 제3군단 장병의 건강을 위한 진료를 비롯해 올바른 성문화 교육·복지증진을 지원키로 약속했다.

협약 체결식에는 임일성 회장(임일성 비뇨기과)·신명식 부회장(명비뇨기과)·어홍선 부회장(PSI어비뇨기과)·이동수 부회장(고려에이스비뇨기과)·박재홍 이사(굿모닝비뇨기과)가 참석했다.

비뇨기과의사회 임원진들은 협약 체결에 앞서 6·25 한국전쟁의 최대 격전지 중 하나인 펀치볼을 비롯해 을지전망대·제4땅굴 등을 견학했다.

협약 체결식에서 임일성 회장은 "확고한 안보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국군 장병들과 군단장 이하 간부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른다"며 "장병들의 건전한 성문화를 조성하고, 비뇨기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뇨기과의사회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비뇨기과질환 무료상담 활동을 비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