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PSI어비뇨기과 Story > 언론보도

언론보도

제목

[네이트&MK헬스 상담실] 스트레스 받으면 소변을 참을 수가 없어요

작성자명관리자
조회수1746
등록일2010-01-22 오후 6:03:00
 

image

image


매일경제 생활/문화 2010.01.08 (금) 오후 4:30


[네이트&MK헬스 상담실] 스트레스 받으면 소변을 참을 수가 없어요
Q. 초등학교 때부터 몸이 힘들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화장실에 달려가기 일쑤입니다. 병원에서는 방광염이라는 진단을 받았었는데, 증상이 10년 넘게 계속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image



A. 원래 방광염은 피곤할 때 잘 발생합니다. 특히 자꾸만 재발하는 만성 방광염 환자라면 평소 체력을 관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급성 방광염의 경우 하루 8회 이상 소변을 보는 빈뇨 증상, 갑자기 참을 수 없을 만큼 소변이 마려운 요절박 증상, 배뇨 후에도 덜 본 것 같은 증상 등이 나타납니다. 만성 방광염은 무증상이거나 급성 방광염의 증상이 약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음과 같은 노력을 꾸준히 하시면 증상의 발생 빈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

1. 수분섭취를 충분히 하면서 비타민, 혹은 크렌베리주스를 먹으면 대장이나 질 쪽의 원인균들이 요도를 통해 방광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는 데 도움이 됩니다.

2. 성관계 전후에 회음부를 충분히 씻어줘 원인균을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탕 목욕은 가급적 피하세요.

3. 대변을 보고 난 후 휴지로 닦을 때 앞에서 뒤쪽 방향으로 닦으면 대장이나 질 쪽의 원인균이 요도를 통해 들어가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4. 질염이나 냉이 있으면 방광염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치료도 같이 병행해야 합니다.

5. 항생제 등 약물치료를 적절히 시행하고 만성 방광염의 유발 요인을 찾아, 이를 제거해야 하므로 진료를 받아 보시길 권합니다.

※네이트&MK헬스 상담의 = 두진경 어비뇨기과의원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