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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전립선염vs전립선암2> 초기증상없어 정기검진 필수

작성자명관리자
조회수1981
등록일2009-10-14 오전 10:09:00
:: 상담내용 ::


<전립선염vs전립선암-②>"초기증상 없어 정기검진 필수"


















 



【서울=뉴시스헬스/뉴시스】오현지 기자 = 전립선암은 발병률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남성들을 위협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전립선암에 대한 조기검진 인식이 부족해 그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암이다.

식생활의 서구화 및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발병 빈도가 증가하는 전립선암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전립선암의 원인

전립선암의 발생 요인은 여러 가지가 있다.

전립선암은 해독작용을 하는 유전자의 이상이나 세포분화과정에 영향을 미치는 유전자, 종양의 진행이나 전이에 관여하는 유전자 이상에 의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령, 인종, 호르몬, 가족력, 식습관이 서로 연관돼 전립선암을 유발시키는 것이 일반적인 얘기다.

초기에는 전혀 임상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주의해야 한다.

전립선암이 확산돼 요도나 주위조직을 압박하거나 침윤하지 않는 한 배뇨곤란, 방광자극 증상 등을 일으키지 않기 때문이다.

◇전립선암의 증상

전립선암이 어느 정도 발전한다면 몇 가지 증상들이 나타난다.

전립선비대증과 비슷한 배뇨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빈뇨, 배뇨통, 지연뇨, 배뇨시간 연장, 잔뇨, 세뇨, 혈뇨 등의 증상이 그 예다. 직장이나 회음부에 불쾌감이나 중압감이 생길 수 있다.

만일 골 전이가 진행되면 골의 동통이 일어난다. 요추와 골반 뼈에 골 전이가 일어나면 허리 통증이 심해진다. 좌골 신경통에 시달리기도 한다.

연세크라운비뇨기과 임헌관 원장은 "전립선암은 표현되는 증상으로 알 수 없는 경우가 많다"며 "반드시 1년에 한 번 정기검진을 통해 전립선 건강을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는 "자라면 누구나 전립선을 갖고 있다. 자칫 전립선 건강의 이상을 성병으로 오인할 수 있다" "문의를 찾아 질환을 예방하는 데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어비뇨기과의원 어홍선 원장은 "전립선암은 초기증상이 거의 없어 조기진단하지 못하면 치료과정이 힘들다"며 "그러나 진단이 쉽고 간편하기 때문에 초기에 발견한다면 완치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서양인에게 전립선암이 흔히 발병하는 이유는 채소류 섭취 부족으로 여겨진다"며 "곡류, 견과류, 씨앗기름, 생선 선취량과 전립선암 사망률이 반비례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고 덧붙였다.

ohj@newsishealt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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