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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I어비뇨기과, ‘쉬즈 여성비뇨기과 클리닉’ 개원 [국민일보]

작성자명관리자
조회수2068
등록일2009-08-22 오전 9:59:00

PSI어비뇨기과, ‘쉬즈 여성비뇨기과 클리닉’ 개원


 
[2009.08.20 15:52]       
 


 
[쿠키 건강] 여성의 비뇨기과적 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여성전문 비뇨기과가 강북지역에도 문을 열었다. PSI어비뇨기과는 최근 쉬즈(she’s) 여성비뇨기과 클리닉(노원구 상계동 731-3)을 개원했다고 밝혔다.

1998년 PSI어비뇨기과를 개원한 어홍선 대표 원장은 대학병원에서만 가능했던 요로결석 시술을 개원가에 도입한 인물. 을지의대 비뇨기과장으로 재직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요로결석을 전문으로 치료하면서 높은 치료 성공률을 보이며 대표적인 지역 병원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어 원장은 전립선 비대증 관련 논문이 국내 개원의 최초로 세계적 학술잡지인 urology에 게재되는 등 비뇨기과 개원의로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어 원장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진료 영역을 세분화하고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소신을 바탕으로 여성 비뇨기 질환 치료에 전문성을 지닌 두진경 원장을 영입했다.

그 결과 PSI어비뇨기과는 요실금 분야에 있어 하루 만에 퇴원이 가능한 수술 흉터가 남지 않는 3세대 요실금 수술법, ‘TVT시큐어 ‘ 수술이 가능한 병원으로 입소문이 났다. 이것은 이전까지는 주로 대학병원에서만 사용했던 수술 방법으로, 전문성이 경쟁력이라는 PSI어비뇨기과의 철학이 맺은 또 하나의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쉬즈 여성비뇨기과 클릭닉의 진료를 전담하고 있는 두진경 원장은 “여성들은 배뇨계통에 문제가 생겨도 비뇨기과 문턱을 넘는 것을 주저하는 경향이 있다”며 “비뇨기과는 남·여의 비뇨 생식기의 질환을 치료 하는 곳이기 때문에 요실금, 방광염 등 여성질환의 정확한 치료를 위해서는 비뇨기과 의사의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두 원장은 “여성 환자를 진료하다보니 남성과 함께 진료 받는 것을 꺼리는 경향이 있어 환자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할 수 있는 독립된 진료 공간의 필요성을 느끼게 됐다”며 “여성 질환에 포커스 된 여성전문 비뇨기과를 개원해 진료함으로써 보다 전문화 되고 세분화된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쉬즈여성비뇨기과 클리닉은 본원이 있는 2층과 공간을 분리해 3층에 별도의 공간을 마련, 여성환자를 대상으로 요실금 및 요로결석, 과민성방광, 여성 성기능 장애 등 여성이 주로 겪는 비뇨기과 질환을 진료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