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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 비대증 레이저 수술로 간단히 할 수 있어

작성자명관리자
조회수2099
등록일2009-02-20 오후 2:43:00

전립선비대증, KTP 레이저로 간단 해결, 고민 끝!
기존 내시경 수술보다 시간 비용 절약, 효과는 대만족

전립선비대증이란 나이가 들면서 점차 전립선이 커지게 되고 요도를 압박하게 됨으로써 소변 볼 때 불편함을 느끼게 되는 증상으로 ‘50대는 50%, 60대는 60%, 70대는 70%’ 의 발생비율을 보일만큼 남성들에게 흔한 증상이다. 노화의 현상으로 보기에는 삶의 질이 떨어지고 큰맘 먹고 수술을 하자니 비용이며 시간 부담과 기존 내시경 수술의 경우 과다출혈, 요도협착, 요도염증 등 부작용도 만만치 않아 약물치료를 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약물치료로도 불만족스런 경우 전립선비대증으로 고민하는 중장년층에게 수술로 인한 위험 부담과 고비용으로 인한 망설임, 긴(5일) 입원 기간 등으로 인한 부담을 해결해 준 치료법이 등장했다.

KTP 레이저로 전립선비대증의 고민에서 벗어났어요
전립선비대증으로 오랫동안 약을 복용해 오던 심모 씨(78. 노원구 상계동)는 전립선비대증 외에도 당뇨, 고혈압 및 관절염 등으로 평소 먹던 약이 많아 전립선비대증으로 복용하는 알약 세알마저도 힘들게 챙겨 먹어야 하는 경우였다. 기존 내시경 수술을 권유받았으나 당뇨, 고혈압 등으로 수술에 대하여 부담을 느껴 계속 약으로만 조절해왔다. 그러다 수술 위험이 적고, 부작용이 현저히 적은 KTP 레이저 수술을 큰 맘 먹고 받게 되었고, 현재 전립선비대증 약물을 복용하지 않고 소변을 시원하게 볼 수 있게 되었다. 사회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는 김모 씨(65. 도봉구 창동)의 경우 전립선비대증으로 한 달에 한 번씩 병원을 방문하지만 바쁜 일정으로 정확한 날짜에 시간내기가 여간 녹록하지 않았다. 수술을 받고자 했으나 기존 내시경 수술은 5일간이나 입원을 해야 한다고 해 시간 낼 엄두가 나지 않았다. 그러다 KTP 레이저 수술로 고민이 한 순간에 해결이 되었다. 당일수술과 당일퇴원은 물론 수술을 받은 다음 날부터 일상생활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사회활동에 전혀 지장 없이 전립선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의료보험 적용으로 저렴해진 수술비 부담 적어 시술자 늘어
전립선비대증은 많은 부분에서 약물 치료로 호전이 된다. 하지만 약물은 조절만 해줄 뿐이지 치료를 할 수는 없다. 결국 수술만이 비대 되어 진 전립선 조직을 완전히 제거해 줄 수 있기 때문에 보다 근본적인 치료법이라 할 수 있겠다. 또한 약물치료는 당장은 큰돈이 안 들어가지만 매달 진료비와 약값으로 수 만원씩 들어가게 된다. 2003년 KTP 레이저 수술이 국내 들어온 초기에는 비보험이라 수술비용이 200만원~300만원 가까이 본인이 비용을 부담해 환자들의 부담이 컸으나 최근 보험이 적용이 되면서 ‘1년 치 약값 정도’ 면 수술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전립선비대증으로 고생하는 이들의 부담이 확 줄어들었다.

기존의 수술보다 고통, 후유증 없고 당일 수술 및 퇴원 가능
전립선 KTP 레이저 수술의 장점으로는 무엇보다 만족스러운 수술결과이다. 전립선 KTP 레이저 수술은 전립선 수술의 표준이라 할 수 있는 기존 내시경 수술 결과에 견주거나 오히려 그보다 나은 만족도 및 소변 줄기의 호전을 보여주고 있다. 부작용은 현저히 낮아 기존 내시경 수술의 경우 출혈이 많고, 그에 따라 수술 후 소변 줄을 3~5일간 유치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전기칼을 쓰기 때문에 수술 중 전립선 바로 옆을 지나는 발기 신경에 손상을 주어 발기 부전이 오는 경우도 흔하게 있다. 그에 반해 전립선 KTP 레이저 수술은 출혈이 적어 수술을 좀 더 정확하게 할 수 있고, 수술 후 소변줄도 수술 당일 또는 수술하고 다음날 뽑아 일상적인 사회활동이 가능하고, 발기부전 등의 부작용 발생도 현저히 적은 장점이 있다.

전립선은 방광아래 요도 주변을 감싸고 있는 기관으로 정액의 일부를 생산하는 기관이다. 전립선비대증은 40대부터 점차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 50대부터는 점점 커져 치료를 요하는 경우가 많다. 일반적인 증상들을 당연한 노화현상으로 받아들이고 치료에 적극적으로 임하지 않는 경우가 많으나 소변을 누고 난 후에도 소변이 남아있는 느낌이 자주 있고, 소변을 누고 난 후 2시간이 채 지나기 전에 또 화장실을 찾게 된다던지, 소변보는 중간에 소변줄기가 끊어졌다가 다시 힘을 주어야 나오며, 소변이 마려울 때 참기가 힘든 경우가 자주 있거나, 소변 줄기가 가늘고 약하다고 느낀 경우가 자주 있다 던지, 소변을 누려고 하면 한참을 기다려야 나오며, 밤에 자다가 화장실을 가기 위해 1번 이상 깨는 증상들이 있으면 치료를 요해야 한다.
전립선비대증은 여타 질환처럼 생명을 위협하는 경우는 매우 적지만 삶의 질에는 상당한 악영향을 미친다. KTP 레이저 수술은 전립선비대증이 있는 사람에게 그 고통에서 벗어나는 간편한 수술법으로 각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