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PSI어비뇨기과 Story > 언론보도

언론보도

제목

전립선, 성기능, 불임에 필수요소인

작성자명관리자
조회수1371
등록일2009-02-20 오후 2:44:00
남성의 필수 영양소 “아연”




남성에게 꼭 필요하고 남성의 성기능 , 전립선염, 불임 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아연”이라는 미네랄에 대하여

알아보자.




아연은 우리 몸에 얼마나 있나?

성인의 몸에는 약 2KG의 금속 원소가 존재하지만 아연은 아주 미량으로 존재하여 약 2-3g정도만 존재한다.

이렇게 미량으로 우리 몸속에 존재 하지만 우리의 생체 기능을 유지 하는데 있어서 안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아연은 어디에 많이 있나.

.......“굴”을 많이 섭취는 하는 것이 좋아.

동,식물에 포함된 아연을 섭취하면 되는데 남자는 하루 섭취의 권장량이 10-15mg/1일이며 임산부에서는 20-25mg/1일로 2배 정도 더 많다. 아연이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는 식품은 “굴”로서 굴을 익혀 먹거나, 생식을 하는 것에 관계없이 육류보다도 10배 이상 함유되어 있다. 그러므로 아연을 많이 섭취하기 위해서는 평소 굴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도움에 많이 된다.




우리 몸에서 아연의 역할




아연의 특성은 우리 몸속의 다른 물질과 거부 반응이 없이 잘 반응을 하여 안정적이라는 것이며 또한 철, 구리,수은, 납처럼 우리몸속에 들어오면 축적이 되어 역효과를 나타내지 않아 인체에 나쁜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아연의 안정적인 특성으로 인하여 유전자의 발현과 핵산의 대사에 작용을 하며, 유전자 발현시 DNA를 인식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로, 세포의 성장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밖에 소화, 불임, 상처치유, 신기능, 호흡, 혈당 조절, 미각, 후각 등에 작용을 하며 면역기능을 유지하는데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비뇨기과 분야의 아연 효과;

전립선, 불임, 성기능에 좋은 영향




아연은 “masculine mineral"이러고 할 정도로 남성의 전립선에 특히 높은 농도로 존재 한다. 또한 정액에도 높은 농도로 존재 하기 때문에 불임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남성의 성기능에도 관여를 하는 것으로 점차 알려지고 있다

전립선에는 다른 조직에 비하여 정상적으로 2-5배의 높은 농도로 존재하는 데 전립선염의 환자에서 전립선내의 아연의 농도는 낮게 되어 있어 아연이 전립선염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암시를 하여 주는 것이다.

즉 정상의 경우에는 높은 아연의 농도로 인하여 외부로부터의 세균 침투를 막는 방어기전으로 역할을 하여 남성의 요로감염을 예방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염증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전립선염 환자의 치료에 있어서 많은 연구를 하였으며 특히 전립선염의 특성상 경구로 투여를 하는 경우 약제의 농도가 침투를 하지 않기 때문에 전립선내 아연을 직접 투여를 하여 전립선염을 치료를 하였다는 보고가 있다.

불임의 치료에 있어서 neter는 1981년 남성호르몬이 저하된 남성 불임환자에 아연을 투여 하여 남성호르몬의 증가와 함께 불임의 치료에 도움이 되었다고 보고를 하고 있으며 Fahim 등도 아연을 전립선내에 직접 투여하여 정자의 운동력을 증가 시켰다고 보고를 하고 있다.

남성의 성기능이 감소된 경우에 있어서도 2007년 비뇨기과 교과서에 아연이 결핍된 환자에 있어서 아연의 투여는 성기능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기술이 되어 있는 것이다.




아연에 관한 아쉬움


이렇게 남성에 있어서 아연의 섭취는 중요하며 결핍이 되는 경우 성기능 장애, 전립선염, 그리고 정자의 운동력 저하로 불임이 초래되는 것이 증명이 되었으나 아연을 경구로 섭취를 많이 하여도 전립선 및 정액에 아연의 농도가 쉽게 향상되지 않는 풀리지 않는 숙제가 있는 것이다. 즉 아연의 중요한 역할에 대하여 심증은 가지만 확실한 증거가 없다는 것이다. 또한 현재 많은 아연이 첨가된 비타민이나 건강보조식품이 상용화되어 팔리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2007년 2월호의 미국 비뇨기과 학회지에 1일 150mg이상 10년이상 장기 복용을 한 경우 아연의 긍적적인 몸의 면역기능 증가와 염증예방의 효과가 없어지고 오히려 면역기능 저하 및 요로 감염이 증가한다는 보고도 있기 때문에 남성에 좋다고 무작정 고용량의 아연의 섭취는 고려하여 보아야 한다. 그러나 이렇게 고용량의 아연을 섭취할려면 매일 굴을 100g이상 생식을 하여야 하며 아연이 포함된 건강 보조식품을 많이 먹어야 하기에 장기간 고용량의 아연을 섭취하기에는 쉽지는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