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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암 재발마커, PSA치가 가장 유용

작성자명관리자
조회수1625
등록일2009-02-20 오후 2:32:00
전립선 수술 후 암재발을 가장 정학하게 예측할 수 있는 것은 전립선특이항원(PSA)임이 재입증됐다.


존스홉킨스대학 브래디 비뇨기과학연구소 임상강사인 스테픈프리들랜드 박사팀은 전립선암때문에 근치적 전립선절제술을 받은 환자 2천명 이상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전립선상태 보여주는 지표

이번연구에서는 전립선을 절제하기 전 (PSA)치가 높은 남성은 진행정도, 적출 조직에서의 암 이형도, 전립선 외 타 조직으로의 암세포 침윤율 모두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수술 후 PSA상승은 수술전 PSA가 낮더라도 수술 후 암재발 위험 증가와 유의하게 관련했다.
프리들랜드 박사는 "이번 지견은 전립선 절제 전PSA치는 수술후 암재발 위험과 유의하게 관련이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따라서 현재의 전립선암 마커 중에는 PSA가 가장 유용하며 여전히 통용될 수 있음이 입증됐다"고 말했다

전립선세포에서 생산되는 단백질인 PSA는 암이 있으면 수치가 높아진다. 따라서 PSA치가 높을 수록 전립선암넹 ㅣ환될 가능성도 높아진다 일반적으로 PSA치가 높을수록 악성 암이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
박사는 "PSA치는 특정시기의 전립선 상태를 의사에 알려주는 지표이기 때문에 완벽하진 않지만 지금까지 발견된 마커 중 가장 우수하다"고 지적했다
박사는 "지금까지 PSA치는 스크리닝 도구로서 잘 활용돼 왔으며 진행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전이 위험을 줄이는데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PSA상승속도가 더 확실

이번 연구에서는 1992 ~ 2004년 이 대학에서 전립선절제술을 받은 환자 2.312명의 진료기록카드를 분석하여 수술 전 PSA치와 수술 후 암재발 위험의 관련성을 검토해 보았다. 수술은 모두 비뇨기과 패트릭 월쉬교수가 집도했다
평균 5년간 추적관찰 기간에 211명에서 암재발 진후가 나타나 수술전PSA치가 높은 환자일수록 수술 후 암재발 위험은 유의하게 높았다.
PSA치가 10~19.9ng/ml인 환자는 10ng/ml미만인 환자에 비해 수술후 암재발 위험은 3배 이상 20ng/ml미상 환자에서는 5배 이상이었다.
수술 후 PSA상승은 수치가 10ng/ml미만이라도 수술후 암재발 위험과 유의하게 관련했으며 수술후 PSA치가 2포인트 상승할 때마다 암재발 휘험은 약2배 증가했다.

프리들랜드 박사는"이번 연구를 비롯한 지금까지의 연구에서 PSA의 1회 측정치는 전립선암수술 후 암진행 위험 예측에 매우 유용한 인자라는 사실이 분명해졌다. 또한 시간변화에 따른 PSA상승 속도가 단일 측정치보다 점더 유용하다" 고 밝혔다.



-----------------Medical Tribu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