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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없이 다가온 '남성갱년기'치료로 활력을 찿으세요

작성자명관리자
조회수1340
등록일2009-02-20 오후 2:35:00
이유 없이 다가온 “남성갱년기” 치료로 활력을 찿으세요

중소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전문 경영인이 우연하고 갑자기 나타나는 무기력, 피로, 성기능 감소를 호소하며 진료실서 상담을 하고 갔다. 그 CEO는 30대에 창업을 하여 10여년이 지난 요즘 회사는 안정되고 원하는 만큼 성장을 하였는데 이제는 일상생활의 즐거움보다는 우울하고, 짜증이 많이 나며, 저녁에는 식사를 하고 나면 졸려서 뉴스도 보기 힘들며, 특히 성기능의 장애로 인하여 잠자리에도 부담을 느낀다고 호소를 하였다.

이렇게 40대 후반부터 남성 10명중 1-2명은 갑자기 이유 없이 무기력, 피로, 성기능 감소, 복부 비만, 탈모 등의 여러 현상들이 나타나는데 이러한 현상을 남성갱년기 현상이라고 한다. 다시 말하면 남성 갱년기라는 것은 40대부터 뼈, 근육, 성기능 등의 남성의 기능이 전반적으로 떨어지는 현상을 말하며, 또한 정신 및 대인관계, 사회생활 전반에 걸쳐 무기력하고 약한 남성으로 변하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남성 갱년기의 원인은 남성호르몬 수치가 감소되어 나타나는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밝혀졌다. 사실, 남성호르몬은 40세 이상이 되면 감소되기 시작하지만 남성은 여성과 달리 성호르몬이 점진적으로 서서히 감소되어 여성처럼 폐경이 되는 듯한 급격한 신체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서서히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소금이 물에 서서히 녹듯이 서서히 자신도 모르게 증상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남자의 40대 후반, 어떻게 보면 인생의 황금기 이면서 또 다른 제 2의 인생의 출발점이기도 한데 갑자기 나타나는 신체의 증상으로 자신감의 감소, 그리고 설상가상 가족, 경제적, 사업 등의 주위 환경으로 부터의 많은 압박이 오면 우울증으로 까지 생기기도 하는 것이다.

남성갱년기의 증상은 간단한 자가 진단법으로 쉽게 체크할 수 있어

남성갱년기를 의심 할 수 있는 증상들은 혈관 운동성 증상, 심리적 증상, 신체 증상, 성적 증상으로 구별을 할 수 있는데 아래의 자가 진단법을 이용하여 체크를 하여보면 쉽게 알 수 있다.
1.성욕이 줄었습니까
2.무기력 합니까?
3.근력 및 지구력이 감소했습니까?
4.키가 다소 줄었습니까?
5.삶의 의욕과 재미가 없었습니까?
6.슬프거나 짜증이 많이 납니까?
7.발기력이 감소했습니까?
8.조금만 운동을 해도 쉽게 지칩니까?
9.저녁식사 후 졸음이 잦습니까?
10.업무능력이 감소했습니까?
위의 항목 중 1번과 7번의 증상이 있으면 ,그리고 다른 항목이 3개 이상이면 남성갱년기라고 할 수 있다.
이렇게 자가 진단표를 이용하여 쉽게 남성갱년기를 의심할 수 있고 혈액 검사를 하므로서 남성 호르몬의 수치가 떨어져 있으면 확실한 진단이 되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남성갱년기의 진단은 자가진단표 와 아침 일찍 채혈만 하면 진단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남성갱년기의 치료의 핵심은 남성호르몬 치료이다. 그러나 스트레스 해소, 운동도 등한시 하면 안되

남성갱년기의 치료는 남성호르몬을 투여하면 되는데 투여방법에 따라 경구약제, 주사제, 경피 흡수제등이 개발 되어 있으며 전문의와 상담 후 본인에 맞는 약제를 선택하면 된다. 그러면 남성갱년기의 치료는 남성호르몬만 치료가 되는가? 꼭 그렇치는 않다. 마음의 안정을 찿기 위해 스트레스로부터 해방이 되어야 하며 피할 수 없는 스트레스라면 긍정적으로 대하는 마음자세를 가져야 한다. 또한 운동은 건강한 갱년기를 보내기위해서는 필수적인 것이라는 것을 명심을 하여야 한다.
그러나 언제 까지 치료를 하여야 하는가의 의문점이 있을 수 있는데 여성의 갱년기 치료와 마찬가지로 정확하게 언제 까지 치료해야 한다는 기준은 없는 상태이다. 하지만 특별한 금기증상만 없으면 증상의 치료를 위하여 장기간 치료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러한 관점은 남성갱년기라는 질환의 치료 보다는 삶의 만족도 및 질을 증가시키는 의미에서 치료를 유지 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