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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고통의 6위 '성병공포증'

작성자명관리자
조회수1501
등록일2009-02-20 오후 1:53:00
* 부적절한 성관계 시에 에이즈 예방을 위하여 콘돔 사용을
생활화하여야 한다, 콘돔을 쓰지 않고 성병공포증에 걸려
마음고생을 하는 것보다 조금은 귀찮아도 성병예방을 위
하여 꼭 콘돔을 사용하는 것이 생활화되어야 한 것이다 *

최근 국립보건원은 국내 에이즈 감염율이 하루 1.4명꼴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2003년 상반기 에이즈 감염된 127명에 대한 원인 분석 결과 125명(98.4%)이 성접촉에 의하여 감염되었으며 이중 남성이 118(93%)으로서 그 비율이 급증했다. 특히 10대가 4명으로 늘어 방역당국이 비상에 걸렸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지하철 모니터에는 성관계 시 에이즈 예방을 위해 무지개 색을 하고 있는 콘돔이 등장하는 공익 광고를 쉽게 볼 수 있다.
에이즈 예방에 관심을 갖는 것과 비례하여 최근에 에이즈 공포증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이 필자의 진료실을가지고 있는 환자들이 필자의 진료실을 찾는 사례가 늘고 있다. 사실 성병공포증은 인간이 살면서 느끼는 고통의 순위 중 6위에 해당할 정도로 심각하다.

~~정상 판정도 재차 확인하는 환자~~

필자의 환자 중 에이즈, 매독에 대한 성병공포증을 가지고 있는 환자가 있다. 이 환자는 20대 후반으로 몇 년 전 필자의 병원에서 매독, 에이즈 검사를 하여 정상으로 판정을 받았으나 매년 그결과를 인터넷 상담실을 통하여 재차 확인을 하는경우이다. "재가 원장님께 과거 귀원에서 검사방은 에이즈와 매독 검사 결과가 기억이 잘 안 나서 문의를 드렸는데요. 2001년 2월 1일에 제가 귀원에서 검사 방는 에이즈와 매독 검사 결과가 모두 정상(음성)인지와, 2001년 3월 26일 제가 귀원에서 검사 받은 에이즈와 매독검사 결과가 모두 정상(음성)인지를 문의했을 때 정상이라고 답변을 주셨거든요. 답변주신 정상이라는 의미가 에이즈만 정상이라는 것인지, 아니면 매독만 정상이라고는 것인지, 에이즈과 매독 모두 정상이 라는것인지, 구분이 애매해서 명확히 좀 알려고 문의 드립니다."
위의 성병 공포증 환자처럼 과거의 검사 결고를 믿지 못하거나 또는 재차 확인을 위하여 다른 병원으로 전전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이렇게 한번 확인을 하고 마음을 놓으면 괜찮지만 성병공포증이 심가해지면 가정 및 사회생활에도 영향을 지기 때문에 정신과에서 심리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

*콘돔 생활화가 최선의 예방법

진료실에서 필자가 느끼는 연령별 성병 공포증의 영향을 보면 10대에서는 멋모르고 부적절한 관계를 하였기에 성병 공포증에 대하여 약간은 무덤덤한 듯하고, 결혼을 앞두거나 신혼인 20대에서는 혹시나 애인 또는 잉태된 아이에게 전염이 되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을 가지며, 30대 이후의 가장들은 가족엑 전염이 되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이 커서 정확하고 완벽한 검사를 원한다고 한다.
부적절한 성관계 시는 에이즈예방 위하여 가장 기본적인 콘돔 사용을 생활하여야 한다. 술에 취했다거나 성감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콘돔을 쓰지 않고 성병공포증에 걸려 마음고생을 하느 것보다 조금 귀찮아도 성병예방을 위하여 꼭 콘돔을 사용하는 것이 생활화되어야 할 것이로 본다

````````````````````````````````````` 비뇨기과 전문의 ````````````
어비뇨기과의원 원장 어 홍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