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속 카페인 성분이 신장 결석의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워신턴주립대학과 캐나다브리티시 컬럼비아대학 공동 연구진은 '비뇨기과저널' 8월호에 발표한 보고서에서 신장 결석의 위험이 있는 사람은 하루 2잔 이상의 커피나 이에 상응하는 카페인 성분을 섭취하지 않는 게 신결석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여기서 커피 두잔은 머그컵이 아닌 작은 커피잔을 뜻한다.
특히 과거 신장 결석 전력이 있는 사람이 카페인을 과다 섭취할 결우 결석 재발 위험에 처할 수 있다고 매시 박사는 말했다.
------------- 2004년 9월 6일 에이엠 세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