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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신보] "경정맥마취 요관경 배석술 적절"

작성자명관리자
조회수1335
등록일2009-02-19 오후 6:42:00

"경정맥마취 요관경 배석술 적절"
하부요관결석 치료에... 배뇨곤란 ·두통 없고 회복빨라

을지병원 비뇨기과팀
하부요관결석의 치료에 있어 기존의 전신마취나 척수마취를 하지 않고 진정제와 진통제를 이용한 경정맥마취하 요관경하 배석술을 시행하는 방법이 을지병원 비뇨기과(어홍선) ·마취과(구영원)팀에 의해 시행됐다. 하부요관결석 치료에 있어 체외충격파쇄석술 및 요관경하배석술은 널리 알려진 시술방법으로 체외충격파쇄석술의 겨우 때에 따라 여러번 시술해야 하고 결석의 완전배출때까지 일정한 시간이 걸리는 불편이 있으며 요관경배석술은 새로운 요관경의 개발, 술기의 습득, 마취방법의 개선등으로 수술성공률의 증가와 합병증의 감소, 입원기간의 단축등으로 체외충격파쇄석술을 대신하는 일차적인 치료법으로 권장되고 있다. 그러나 환자의 마취에 대한 부담가이나 쇄석술에 비해 입원기간이 길어지는 단점이 지적돼 왔다.
을지병원 비뇨기과 ·마취과팀은 모두 41례를 척수마취아래 요관경하배석술을 시행한 결과 입원기간은 3~5일정도, 수술시간은 35~45분, 수술후 유발된 합병증은 2%였으나 진정제와 진통제를 이용한 경정맥마취하에서 96년 12월부터 97년 8월까지 38례를 대상으로 시술한 결과 합병증은 2%로 큰 차이가 없었으나 입원기간 1일, 수술시간 20~25분, 성공률 1백%라는 뛰어난 성적을 보고했다. 어홍선 박사는 "진정제와 진통제를 이용한 경정맥 마취후 시행한 요관경하 배석술은 척수마취와 비교하여 수술성공률, 수술합병증의 발행빈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척수마취후 유발될수 있는 배뇨곤란과 두통의 가능성이 없고 무마취하에 시행하기때문에 환자의 마취에 대한 부담감을 줄일수 있으며 조기 운동으로 인해 빠르게 회복돼 입원1일이면 퇴원이 가능해 상당한 의료비 절감효과도 있다"고 설명했다.
<金英淑>

醫協新報 1998年 3月 19日<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