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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소변 증상과 방광통증이 있을 때

작성자명관리자
조회수1496
등록일2009-02-19 오후 6:08:00
잦은 소변 증상과 방광통증이 있을 때
......가는병원마다 정상이라고 하는데..신경성이라고 하는데.........

얼마전 지친 모습의 40대 여성에 10년 넘게 지속된 오줌소태를 고쳐달라고 왔다.
환자는 가는 병원마다 신경성이라고 의사들이 무관심을 보이고 있고 심지어 한의원에까지 방문을 하였으나 그냥 참으라, 어찌 할 수 없다 등등의 들어 심리적으로 매우 불안하고, 수면장애까지 유발이 되며 심지어 우울증 증세까지 있어 매우 고통스럽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이러한 경우는 방광에 병이 없는 신경성 증상이 아니라 간질성 방광염이라는 것을 의심을 하여야 한다.
간질성 방광염의 증상은
1.소변을 자주 본다(잠자기 전까지 적어도 8번 이상일 때).
2.방광부위의(아래배) 통증이 심하며 소변을 보고 나면 일시적으로 통증이 사라질 때
3.잠을 자다가 소변이 마려워서 1-2번 이상 소변을 누는 경우
4.질이나 성기 또는 외음부에 통증을 느낄 때
5.이러한 증상이 최소한 9개월 이상 지속되며 항생제나, 진통제를 복용하여도 좋아지지 않을 때
6.소변 검사에서 염증의 소견이 없을 때.
간질성 방광의 진단은 이름이 생소하지만 진단은 방광 내시경 검사로 진단을 할 수 있다
그리고 치료는 약물 치료와 함께 방광에 물을 주입하여 인위적으로 팽창 시켜서 방광의 용적을 늘려주는 방법을 이용한다.
이러한 방광의 통증이 있는 간질성 방광염의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1. 카페인이 들어 있는 음료수, 술, 신 맛이 나타나는 음식(오랜지, 토마토 등등)인공감미료가 많이 있는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2. 보조 요법으로는 아랫배에 따뜻한 찜질을 하고 외부 생식기 부위에 통증이 심하면 베이킹 파우더를 섞은 더운물로 좌욕을 하면 효과적이다.
이렇게 소변검사가 정상이고 ,소변이 자주 마려우며, 통증이 있는 간질성 방광염은 30-50대의 중년 여성에게 많이 생기며 종종 병원에서 조차 신경성으로 오인해 쓸데없이 신경 안정제, 항생제를 오용함으로써 환자에게 육체적, 정신적인 고통을 주게 된다.
그러므로, 특이 이러한 증상이 있을때는 처음부터 비뇨기과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어 비뇨기과 원장 어홍선 (02)930-0131, www.stone-clin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