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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산통에 버금가는 고통 `요로결석` 주의보

작성자명관리자
조회수1594
등록일2010-08-30 오전 10: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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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사)산통에 버금가는 고통 `요로결석` 주의보

입력시간 :2010.08.23 14:53image

[이데일리TV 기획제작팀] 산모가 아기를 낳을 때 겪는 극심한 고통을 `산통`이라고 한다. 통증이 엄청나다는 의미인데, 산통에 버금갈 정도의 고통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찾아올수 있다. 

주범은 소변이 지나는 길에 돌이 생기는 `요로결석증`. 여름철에는 아무리 물을 많이 마셔도 갈증을 느끼게 되는데 그만큼 수분이 부족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수분이 부족하면 소변 양이 감소하고 이는 요로결석의 형성을 촉진한다.

증상은 일을 하다가, 자다가, 세수하다가, 공부하다가, 운동하다가 갑자기 나타난다. 때문에 일단 고통이 시작되면 응급실로 실려 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치료는 몸속에 있는 돌을 체외충격을 통해 깨낸 뒤 소변으로 배출시키는 방식(체외충격파쇄석술)으로 이뤄진다. 돌의 크기가 크면 시술 횟수가 늘어나고 심할 경우 수술을 해야 하는 때도 있다.

요로결석은 한 번 발생하면 절반 이상이 5년 안에 다시 찾아오는 등 재발률이 높다. 따라서 당뇨고혈압처럼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고 전문의들은 조언한다.

가장 확실한 예방법은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다. 전문의들은 하루 2리터 이상을 권고하고 있는데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또한 결석은 칼슘이 엉켜지면서 만들어 지기 때문에 칼슘이 많은 음료 등은 피하는 것이 좋다.

지난 21일 오전9시, 이데일리TV <생방송 건강아이콘 36.5, 2부>에서는 어비뇨기과 어홍선 원장을 초대, 요로결석의 원인과 치료, 예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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